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
4월 1일부터 시작한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학습한지 벌써 2달째가 되었다.
이번에는 1개월차와 2개월차의 회고 느낌의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백엔드 스쿨 1개월차
1개월차에서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해서 거의 0부터 100까지 전부 학습하게 된 것같다.
물론 100 퍼센트 모두 외우고 익숙해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80 퍼센트정도는 학습을 통해 익숙해지고 코딩테스트에 녹여낼 정도의 깊이의 학습을 진행하였다. 사실 제로베이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자료 구조 및 알고리즘과 거기에서 파생되는 코딩테스트가 하나의 매력으로 느껴져서이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을 통해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 지 알려주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있어서 장점인 것같다. 해당 과정을 진행하면서 기대보다 빡센(?) 정도와 기간때문에 힘들었었다. 사실 익숙하지 않은 JAVA로 자료구조 알고리즘을 하려고하니, 문법부터 시작해서 자료구조까지 전부 해야했었다.
강의를 해주시는 강사진분들이 잘 설명을 해주시긴하지만,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검색을 통해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든다.
백엔드 스쿨 2개월차
2개월차부터는 실질적으로 Java의 OOP, JSP, Sevlet, JVM과 같은 내용이 나오게 된다. 커리큘럼을 봤을 때도 이러한 부분들이 백엔드 개발자가 되는데 진입 장벽이라고 생각이 들어, 해당 부분을 중점적으로 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기초적인 컴퓨터 공학 지식인 CS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OS 부분이 가장 몰입감있게 들었던 부분인 것같다. 강사님의 설명이 유치하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렇게 공부한 만큼 나중에는 바로바로 생각이 날 정도로 외우고 익히게 된다.
OS뿐만이 아니라, Network, Computer Science 등 여러 기반 지식들을 학습하게된다.
현재는 SpringBoot Framework로 넘어가기 전에 JSP와 Servlet을 통해서 OpenAPI를 처리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물론 지금은 시장에서 많이 사장된 기술이지만, Spring을 지지하고 있는 기반 지식 중 하나이므로, 코드를 통해서 하나씩 공부해서 데이터가 들어오는 흐름과 나가는 흐름에 대해서 체득하고있다. 이후에는 Spring에 관련된 내용들을 학습하게될 예정이다
이런 부분들을 학습하는데는 상당한 스트레스와 잠을 줄이는 몇몇 날들이 있었지만 하나씩 해냈을 때 얻는 성취감이 나를 더욱 성장하게 한 것같다. 제로베이스 학습 뿐만 아니라 외부 프로젝트와 스터디도 있기 때문에, 더욱 힘든 2달차이지만, 때문에 더욱 많은 것을 얻어가 ㄹ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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