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Front-end와 Back-end의 정의와 차이점, 그리고 내가 왜 백엔드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포스팅하려고한다.
웹 개발
우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정의와 차이점을 얘기하기 전에 웹이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야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Google, Naver 등등 여러 사이트들은 어떠한 UI로 이루어져있다.
사용자가 클릭할 수 있는 버튼, 입력할 수 있는 검색창, 기사들의 썸네일과 같은 요소로 화면이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사용자가 어떠한 내용을 넣고 버튼을 누르거나, 엔터키를 입력하거나, 클릭을 할 때 동작하는 함수들이 추가적으로 구성되어있다.
여기서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보이는 내용들을 개발자들은 흔히 Front-End, 보이지 않는 함수와 같은 내용들을 Back-End라고 한다.
그렇다면 다음은 프론트 엔드와 백 엔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대해서
우리가 식당에 가면 먼저 메뉴판을 받고 그것을 직원한테 전달해서 원하는 메뉴들을 받는다.
여기서 메뉴판은 Front-end, 직원과 주방은 Back-end에 해당한다. 물론 더 자세하게 나뉠수 있겠지만, 해당 포스트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만약에 우리가 식당에 갔는데, 메뉴판이 지저분하거나, 알아보기 힘들다면 주문하기가 쉽지 않고, 더군다나 메뉴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떤 메뉴들이 존재하는지 모르기때문에 주문 과정이 굉장히 복잡해진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프론트엔드는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파악(UI/UX)할 수 있고, 어떤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엔드는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정해진 레시피(API)를 따르며, 빠르고 정확하게 음식(데이터)를 전달하고 이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영수증 및 매출 전표)을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리
Frontend | Backend |
UI/UX 제공 | API 제공 |
임시 정보 저장 | 데이터 저장 |
백엔드를 선택한 이유
웹 개발을 하다보면 백엔드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야들이 존재한다.
단순한 API를 구성하는 것도 백엔드이고,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도 백엔드에 속한다.
백엔드를 공부하다보면 여러 분야에 대해서 공부해야하고 굉장히 어려운 내용들도 많이 존재해서 취업을 해도 꾸준히 공부해야한다.
하지만, 어려운 내용들을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기록하고, 그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는 과정과 맨 땅에서부터 하나씩 만든 서비스를 전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와서 백엔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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